티파 눈나 사랑해요

버스터 소드를 등에 짊어진 전직 솔저인 클라우드가 마황 도시 미드가르에 내려선다. 최첨단 기술로 표현된 그래픽 영상, 전략성과 직감적인 액션이 융합한 배틀―― 불후의 명작 『FINAL FANTASY VII』의 세계가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태어난다.
티파 눈나 사랑해요
눈 호강을 시키는 그래픽과 마음을 호강시키는 에어리스!!,티파!! 시간을 죽이는 몰입도 있는 스토리 전투 방식이 호불호 갈리는데 그거 괜찮다면 명작임 에어리스 커엽다 ㅋㅋㅋㅋㅋ
이번 작품은 그래픽 비주얼과 OST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비주얼 표현력은 하이엔드 수준으로 올라섰고, 사운드트랙 역시 원작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리즈 팬뿐 아니라 신규 유저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긴다. 전투 시스템 또한 전작인 파이널 판타지 XV에서 지적받았던 문제들을 어느정도 보완해, 실시간 전투와 원작의 턴제 요소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융합했다. 또한 게임 내 주요 이벤트 역시 원작 재현도가 높아, 올드팬에 대한 리스펙트가 명확히 드러나는 구성이라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단점 역시 명확하다. 무엇보다 3부작이라는 제작 기획이 전체적인 게임 템포를 눈에 띄게 떨어뜨린다. 특히 이번 작품의 주요 배경인 미드가르는 원작에서도 약 10시간 분량으로 다소 루즈함과 동시에 초반 튜토리얼 형태의 챕터였는데, 이를 작품 전체의 무대로 확장하면서 지루함이 배가되는 구조적 한계가 드러난다. 여기에 노무라 특유의 옆길로 빠지는 메인 스토리 전개가 플레이 타임을 인위적으로 늘리는 인상을 주며, 이는 템포 저하를 더욱 가중시킨다. 전투 측면에서도 아쉬움이 존재한다. 원작에서는 다양한 동료 조합을 활용해 전투 스타일을 바꿔 나가는 것이 핵심 재미 요소 중 하나였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마황로 이후 등장하는 동료들의 시점이 지나치게 뒤로 밀린 탓에 실질적인 파티 운용 폭이 크게 제한된다. 결국 플레이어는 거의 전체 구간을 원년 멤버 4명으로만 진행하게 되는데, 이는 전략적 다양성을 크게 저하시키는 요소다. 총평하자면, 이번 작품은 시각·음향적 완성도는 분명 높게 평가할 수 있지만, 그 외의 핵심 게임플레이 구성과 내러티브 템포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크다. 무엇보다도 굳이 3부작이라는 고위험 기획을 선택할 필요가 있었는가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는다. 시리즈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1부에서 새로운 플레이어를 충분히 유입시키고, 그들이 3부 완결까지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 있는 동기와 몰입도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나 원작이 아닌 리메이크 버전으로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이, 이처럼 장기간에 걸친 대규모 3부작 구조에 시간과 비용을 들여 끝까지 따라갈 이유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에픽 게임즈 에서 다했었는데 스팀 도전 과제 하고 싶어서 구매 플스,에픽,스팀 다 살정도로 살만한 게임
클라우드가 너무 이뻐요.